칠보무성서원 앞에  태인방각본 연구회는(회장 유훈, 회원 이정민, 이용찬, 은종민, 안미근, 송민영) 오는 14일(토) 오전 “태인방각본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무성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심사를 앞두고 있어, 주변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고서적 전시관을 개관하기 위해, 수년전부터 태인에서 출판한 정읍관련 고서적 위주로 오백여권을 수집했다.
 그중 150여권은 시립 박물관에서 활용하고 있고, 무성서원 앞 전통 기와지붕 한옥 집과 액자 등을 구입하여, 옛날 고서 책방 컨셉으로 꾸며 아담하게 전통미를 추구하려 애썼다.

 앞으로 더 큰 전시관을 꾸미기 위해 꾸준히 고서를 구입하고, 현재 인터넷에도 ‘태인방각본전시관’ 블로그를 개설하여 삼십 여일 만에 무려 2,500여명의 방문객이 들어와 이 지역의 높은 문화 수준을 느낄 수 있었다.(은종민 파랑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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