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흑염소 사육 농가(정읍흑염소협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흑염소 공개 강좌 교육을 가졌다.

 흑염소 육종 전문가인 서강석 순천대 교수가 초빙강사로 나선 교육은 흑염소 육종과 개량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과 함께 농가들이 궁금증을 질의하고 해결책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가들은 “교육을 통해 흑염소 품종 개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특히 전문가와 함께 우량 품종 확보와 같은 다양한 문제점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센터는 매년 흑염소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농촌진흥청, 전북농업기술원과 함께 5천만원을 들여 ‘농식품 부산물 활용 흑염소 생산비 절감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했다.<자료제공 자원개발과 팀장 전종직/정리 경영지원편집실장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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