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면 농민회는 지난 11일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40여명의 회원들은 10개로 편성, 하학리 천치제와 상학리 학전제 등 지역 내 13개 저수지의 제방에서 담당 구역별로 제초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호 덕천면 농민회장은 “ 당초 많은 작업 양에 상당히 부담을 가졌으나,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회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끝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힘들게 작업한 만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을 위해 시간을 내준 농민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초작업으로 제방 보호는 물론 저수지 유지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 덕천면 팀장 남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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