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 이하 시민장학재단)이 지난 9일 정읍시청 대회의실(5층)에서 3차 이사회를 갖고 2018년도 장학생 154명을 확정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인원은 고등학생 50명, 전문대학생 16명, 4년제 대학생 88명으로 총 154명이다.
고등학생은 50만원, 전문대학생은 150만원, 4년제 대학생은 180만원으로 총 지급액은 2억740만원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정읍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www.jcsf.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에 정읍시청 대회의실(5층)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유 시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천957명에게 22억8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수도권에 ‘정읍장학숙’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자료제공 교육체육과 과장 양동수 팀장 이정석/옮김 김남륜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