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신태인입니다. 자랑스럽게도 신태인이 고향입니다.

인고의 정신 하나로 고향을 지켜주신 어르신들께 숙연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옵고 사랑합니다.“
재경신태인초등학교 총동문회 김현덕 회장이 참석한 고향 어르신들께 나눠준 환영 유인물의 내용이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묻어나는 내용이다.
▷서울에서 살고 있는 신태인읍 출신 재경신태인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현덕)가 지역 내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영양식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현덕 회장은 “고향인 신태인읍을 꿋꿋하게 지켜주고 계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모시며 지역발전과 지역민 화합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감사 인사를 전한 대한노인회 신태인분회 강성윤 부회장은 “삼계탕을 먹고 나니 기운이 나고, 무엇보다 여럿이 모여 식사를 함께 하니 즐겁다.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김현덕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태인읍 이재호 읍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우리 지역을 지키는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시고, 항상 신태인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재경향우회 김현덕 회장님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또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김승규 신태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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