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관내 7개 농협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억2천200만원을 긴급 투입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투입될 자금은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논·밭을 중심으로 양수기, 스프링클러, 폭염피해 경감제 지원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농협 실정에 맞도록 사용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이번 지원은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지원인 만큼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기상상황을 주시하면서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정읍시와 협력하여 다양한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관내 농협들은 지난 7월부터 폭염에 대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양수기를 44대 지원하였고 살수차를 통한 농업용수 공급, 무더위 쉼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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