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제전위원회 사무국에 접수해야...

매년 가을이면 정읍에서는 매년 백제시대 한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한 문화제가 열린다. 10월 중순께 열리는 정읍사문화제가 그것으로, 올해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이와 관련해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가 제29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31일(18:00 마감)까지다.
추천 대상은 5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부도(婦道, 부모공경, 가정화목, 다복, 헌신)와 부덕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즉, 부모를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등 사회적․교육적 귀감이 되는 여성이다. 
이와 같은 자격을 갖춘 사람은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봉사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기간 내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사무국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제전위는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 심사와 심사위원의 현지실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부도상의 품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상은 10월 19일 열리는 제29회 정읍사문화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홈페이지(www.jchf.or.kr)를 참고하거나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사무실(☎532-8880)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토탈관광과 과장 이사규 팀장 강한석/옮김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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