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중 통합책자 발간 준비,11월 제작 계획

본보는 지난 27일(월) 오후 2층 회의실에서 6개단체 회장단 및 사외이사 회의를 개최했따.
이날 회의는 미국과 영국을 다녀온 김태룡 회장의 귀국보고를 겸해 마련됐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김태룡 대표회장을 비롯해 이진섭 고문,유종삼 전 교류협의회 이사장,박창수 전 사장,한영호 교류협의회 이사장,이희선 전 펜클럽 회장,조병훈 편집위원장,김인권 전 편집위,문태식 펜클럽 차기회장,오종상 파랑새산악회 회장,김현숙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룡 회장은 “미국과 영국을 다녀온 것에 대해 남들은 놀러간 것으로 알겠지만 고행의 길이었다”면서 “그래도 6개단체 회장단과 사외이사님들의 격려와 관심 덕분에 무사히 돌아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정읍신문이 올바른 지역신문으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며,주 4일제 근무제 도입과 서남권시대를 겨냥한 본부장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두 번째 통합책자 발간을 위해 9월과 10월부터는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11월에 제작할 계획이라며,이번에 제작하는 통합책자는 카렌다형으로 탁자에 세울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의 인사와 함께 정읍신문 발전 방안 제언과 관련해 이진섭 고문은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인력 확충 방안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고, 김인권 전 위원은 서남권지역 본부장제 도입 등 신문사 발전 방안에 대한 노력과 함께 가칭 ‘재정위원회’를 구성해 재정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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