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 대거 입회로 활성화 기대

정읍신문 파랑새산악회(회장 오종상)는 8월중 정기산행을 지난 25일(토) 충남 태안반도 맨 끝에 위치한 ‘솔향기길’로 다녀왔다.
  파랑새산악회 오종상 회장과 김혁민 부회장을 비롯해 이유경 재무국장, 박종수 대외행사지원국장, 유훈 감사, 회원과 준회원 25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종상 회장은 출발하면서 “오늘 산행은 연간 계획에 따라 충남 태안반도 끝자락에 있는 ‘솔향기길’을 걷는 트레킹 코스다. 바닷가와 접해있는 멋진 경관을 마음껏 즐기며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곧 입회할 예비회원들과 더불어 건설적 대화와 친목으로 파랑새산악회의 활성화에 더욱 힘을 보태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오전 8시 정읍시청 앞 광장을 출발하여 11시에 만대항에 도착, 솔향기길 제1코스(만대항―당봉전망대―여섬―꾸지나무골 해수욕장, 10.2km, 3시간 30분)를 따라 롤러코스터 같은 트레킹 코스를 느리지만 한가롭게 밟으며 여름 끝자락을 즐겼다. 일정을 모두 마친 회원들은 흡족한 표정이 얼굴에 가득 넘쳤다.

  한편 이번 산행에 후원한 분들은 다음과 같다. 백영조 (유)호삼건설환경 대표 15만원, 고재택 남태평양연구소장 10만원, 박종수 파랑새산악회 대외행사지원국장 5만원, 이유경 파랑새산악회 재무국장 돼지고기 수육 등이다.   
임채봉 기자, 사진 권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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