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회추경 예산안 심사와 사업장 현장방문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9월 3일(월)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있다.(사진)
 9월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개선방안을 제안했다.(관련기사 2면)
 정상섭 의원은 △정읍천 둔치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길 만들어 줘야한다고 주장했다.
조상중 의원은 △정읍 브랜드 콜 미가입 택시 지원책 마련 촉구, 이복형 의원은 △농업생산 기반시설 중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 마련, 이남희 의원은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사용물품 수리, 농촌 공동생활 그룹홈 운영 필요, 이도형 의원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에 대비하는 방주, 지역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이어 제236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8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했다. 
정읍시의회는 오는 4일부터 9월13일(10일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에서는 주요사업장 1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실시 및 정읍시 고택문화체험관 민간위탁동의안을 비롯한 예비비 및 결산,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복형)에서는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실시 및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예비비 및 결산,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9월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안건처리와 시정 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9월14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2017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며, 9월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민선7기 정읍시 2018년도 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16.94%인 1천255억원이 증가한 8천668억원으로 나타났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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