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의당 이어 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

정읍시가 그동안 집권당 위주로 개최했던 정당간담회를 여야를 초월해 개최해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민선7기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정당별 관계자와 정읍시가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하여 발전방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정당간담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첫번째 설명회로 오는 5일 정의당 정읍지역위원회 인사들을 초청해 시정방침을 설명하고 각 분야별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구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의당 한병옥 위원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과의 간담회도 이어 열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간담회는 이수혁 위원장이 오는 8일까지 해외출장이어서 협의를 통해 일저을 조율키로 했다.
민주평화당과의 간담회 역시 유성엽 의원의 일정을 조정해 9월에서 10월경 설명회를 열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진섭 시장과 부시장,국장과 직속과인 기획예산실과 성장전략실,감사과,총무과장 등이 참석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정당간담회를 통해 민생문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주요 대형사업 추진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예산확보와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수렴과 갈등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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