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하에 조성한 시민예술촌에서 활동할 8개 과목의 문화예술강사를 위촉하고, 지난달 3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과목별 강사는 쥬얼리아트 임성화, 프랑스자수 박근영, 사군자 및 문인화 유재남, 아코디언 최종문, 오카리나 임경화, 드럼 이옥선, 통기타 유종화, 연극 및 영상 신대호 씨 등 총 8명이다.
시민예술촌은 이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2회(1회 2시간)씩 운영된다. 지난 2014년 개원한 시민예술촌은 연습실 4개, 발표실 1개 등으로 이루어졌고, 이달 현재 8개 강좌에 78명의 수강생이 수강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예술촌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예술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및자료제공 문화체육과 과장 이수천 팀장 최준양/옮김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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