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면장 유명순)에서는 지난달 30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업은 올해부터 매월 1회씩 소성 꽃두레권역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만수)에서 만들고, 이를 면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애로사항을 듣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면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무원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4세대와 1:1 결연을 하여, 담당 직원이 매월 안부전화 및 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을 살피는‘소성 사랑콜’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 자원봉사를 하시는 발 마사지 전문가와 경로당을 매월 2회 연결하여 ‘건강 발마사지’를 실시하며, 경로당을 수시 방문하여 새로운 복지제도 설명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복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자료제공 소성면 주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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