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㹠)을 드립니다” 정읍꽃두레 행복마을센터 팜파티가 지난 8일(토)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읍꽃두레권역 행복마을센터(위원장 김만수)가 주관한 이날 팜파티에는 소성은 물론 정읍지역에서 200여명 가까운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오후 3시부터 팜파티 참가자 확인부터 시작된 이날 팜파티는 4시부터 6시까지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나만의 향수만들기’와 ‘배리류 3단 컵 케익’‘코끼리 악세사리 만들기(가죽공예),페이스 페인팅 등 4가지 체험이 마련됐다.(사진)
한번 체험시 10명씩 각 프로그램별 10명씩 신청을 받았지만 신청자들이 너무 많아 다 소화하지 못할 정도였다.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는 행복마을센터에서 준비한 비밤밥이 참가자들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공연 시작전 7시에 김만수 위원장이 팜파티 참여자들을 환영하며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어 열린 공연은 섹소폰 연주(안단테)와 풍선쇼(김진환,똑딱이 아저씨),김소희 밸리댄스코리아 공연과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보물찾기와 경품추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돈(㹠)을 드립니다” 정읍꽃두레 행복마을센터 팜파티에 대해 김만수 위원장은 “꽃두레행복마을센터를 알리기 위해 팜파티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어 너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정읍꽃두레 행복마을센터는 주민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세미나와 워크숍,전문교육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토속음식과 소나무 숲과 연결된 자연환경이 지역적인 특색에 맞게 어우러져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삶의 활력소를 가져다 준다.
센터 시설은 1층에 사무실과 다목적실,작은뜨락,맛체험장,샤워실,화장실,창고 등이 있다.
2층에는 교육장과 세미나실,다목적실(3개),객실(2개),샤워실(7인용),화장실과 창고,전망테라스가 마련돼 있으며, 다목적실은 숙박이가능한 공간이다.
부대시설로는 쉼터정자와 주차장,힐링산책로와 소공원과 올 여름 조성한 족구장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세미나실 및 교육장,숙박시설의 사용료는 규모에 따라 다양하다.
세미나실과 교육장은 반일 4시간 이하의 경우 15만원,하루 사용시 30만원이다.
숙박실은 22㎡규모의 딸기 블루베리 아로니아 방은 비수기(12월-9월)에 9만원,성수기(7월 11월)는 12만원이다.
40㎡규모의 오디 복분자 방은 비수기 12만원,성수기 15만원,73㎡규모의 꽃두레 방은 비수기 30만원,성수기 35만원이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