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3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1393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12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36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 결과와 폭염대책 건의안 △정읍시 성장전략실이 추진하는 열린음악회 유치 △대림아파트 주차장 부지 매입 예산 불용처리 불가피 △제9기 청와대포럼대회 개최 결과 및 이모저모 △도로변 가로등 공사후 관리소홀에 따른 중복공사 및 사고 위험 문제 △다원시스 정읍공장 설립 및 연결도로 개설공사 실태△내장산골프장 5월 완공, 6월 시범라운딩 후 9월 정식개장 약속 지연 △소재지정비사업, 커뮤니티센터 포화상태 우려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한때 정읍시의 먹거리를 책임질 것이라고 홍보했던 다원시스 전동차 공장이 아직 착공되지 않은 점과 내장산골프장 역시 당초 개장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데 우려를 표했다.
위원들은 “민선6기 주요 역점사업이었던 이들 사업이 당초의 약속대로 시행되지 못해 시민들 사이에 우려스런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시정을 통해 해당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본보가 연중기획으로 추진중인 기초질서 지키기의 경우 △골목길 주차질서 정착, 주요 도심지 골목길 무질서 주차실태와 불편해소 대안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또 정읍시가 타 아파트와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대림아파트 주차장부지 매입 예산을 세우고 시의회가 이를 의결한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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