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 서지말장학회(회장 이익규 시의원)에서는 8월 13일부터 9월 8일까지 신태인 관내 초. 중학생 90명에 대해 과학상자 캠프, 과학상자 스마트코딩 및 목공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지말장학회관계자에 따르면 과학적 사고력 향상과 작동원리 및 물리력 이해를 통한 창의적인 영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간인지 능력 향상과 논리 이행 증진 등을 목적으로 과학 상자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지말장학회 장학사업으로는 사업비 900만원이 소요되었다.
2년째 실시된 과학상자는 기초 지식 습득 후 상급반으로 입과 됨에 따라 체계적인 지식습득으로 학생 수준에 부합한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학상자 스마트 코딩수업은 과학상자를 이용해 현재 실정에 부합한 기능교육 강화로 수준, 단계별 구분에 따른 제한된 영재 발굴 탈피 교육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로봇조립을 통한 작동원리 전반에 대한 강의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참석률을 높였다.
또한, 서지말장학회는 ‘뚝딱뚝딱 나무놀이터’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신태인읍지역 아동 60여명이 참여 하여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목공 과정의 공간 지각력, 응용력을 발달시키고 목공 문화체험으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하여 운영했다.
한편, 서지말장학회 이익규(시의원)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문화체험 환경이 어려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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