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금융활성화 유공 및 희망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참석
금융복지서비스와 좀도리운동 통한 소외이웃 돕기 호평

정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적우, 사진)가 2018년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는 18일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및 MG희망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차훈 중앙회장과 대의원과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지역금융을 활성화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새마을금고를 포상하기 위해 열린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중앙회가 주관했다.▷정읍새마을금고가 국민포장을 수상하기 까지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측의 세밀한 점검과 확인작업을 거쳤다.
지난 3월부터 포상 수상이 결정되는 9월까지 관련 담당자 3명이 조사를 이어갔다.
지역금융 활성화와 사회환원사업에 주력한 정읍새마을금고는 김적우 이사장이 부임한 2012년부터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복지사업으로 MG푸드(김치,젓갈) 공장을 설립했으며,좀도리운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했다.
또한 본점 지점 및 옥상과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적우 이사장은 “이 모든 영광은 2만여 회원들과 임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정읍시민의 사랑으로 이뤄졌다”며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는 마을금고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979년 설립된 정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적우)는 3월 28일 자산 2천억원을 돌파하며, 전북 서남권 최고 새마을금고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2017년 정기총회 당시만해도 1천 929억원이던 자산을 불과 한달여만에 2천억을 돌파하게 된 것이다.정읍새마을금고는 회원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에 입각해 회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 지역사회개발을 통한 건전한 국민정신의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정읍새마을금고는 설립이후 1984년 연합회 안전기금에 가입했고,1990년 5월말 자신 100억원을 달성했다.이후 2011년 9월 대망의 1천억을 달성한데 이어 2015년 8월에는 5년여만에 1천500억원을 달성했고, 불과 2년 7개월만에 2천억원의 고지에 올라섰다.정읍새마을금고가 전주 4개소,익산 1개소,남원 1개소에 불과한 자산 2천억 규모 새마을금고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2만여명의 회원들이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이는 ‘MG산악회’와 ‘MG푸드’,판매장이 인기를 끌면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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