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휘호대회(조인숙 이사장) 창암대상은 한문분야에서 창암유묵의 한 구절인 ‘得筆天然’으로 용정섭씨(광주광역시)가 차지하게 되었다. 

예서 대자와 행서 협서로 조화를 이루어 활달한 기상과 강건한 필력이 돋보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학생부 대상에는 박서연양(전주여중)이 문기가 충만한 문인화 ‘포도’를 쳐서 학생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7명의 참가자가 열심히 갈고 닦아온 기량으로 예년에 비해 대체로 수작들이 많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 및 전시는 오는 10월 27일(토) 오후 2시 정읍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문의는 063-533-2878으로 하면 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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