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출동

정읍시 북면 원승부 주민들이 축산분뇨 발전시설 지역 유치 계획에 반발하며 정읍시청 앞에서 집회를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21일(금)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읍시가 서면으로 축산분뇨 발전시설 설치를 불허하겠다는 확인을 해달라고 요구했고, 해당 업체측 역시 사업추진 의사를 포기하지 않을 경우 집회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정읍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소재 업체가 추진하려는 축산분뇨 발전시설은 약 1천600억원을 투자하며, 8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질오염 총량제와 관련해 축산분뇨를 자원화하는 업체는 지역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제 적정한 조성 입지를 찾기 어려운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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