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헌혈공간인 정읍헌혈사랑터가 9월 20일 시기동주민센터 옆으로 이전 개소했다.

올 초만 해도 기존에 이용하고 있던 건물이 낡아 철거가 예정되어 있으나, 이전할 헌혈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관계자들의 애를 태웠다.
하지만 정읍시와 정읍시보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옛 시기동사무소 2층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이전 개소에는 이재승 원장을 비롯한 전북혈액원과 보건소 관계자와 정읍헌혈사랑모임(이하 정헌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읍헌혈사랑터는 2013년 1월 정읍시, 정헌모, 전북혈액원 3주체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마련된 헌혈공간으로서 그동안 정읍시와 혈액원의 예산지원으로 시설개선과 물품을 보강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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