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공무원노조(위원장 최일호/ 사진)가 선거로 인한 갈등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자고 주장했다.

최일호 위원장은 8일 성명을 통해 “정읍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진 6.13 지방선거가 끝나고 민선 7기가 시작한지 4개여월이 흘러가고 있다. 선거는 민심의 거울이다”며 “선출자는 시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항상 귀를 기울이고 면밀히 살피고 분석하여 그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해 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역시 민선 7기가 시민들의 요구와 역할을 잘 실천하고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하지만 최근 정읍시 상황은 선거로 인한 분열된 민심이 수습되지 않고 온갖 루머 및 유언비어 등이 난무하여 시정은 물론 공직자들까지도 혼란과 분열이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일호 위원장은 “정읍시공무원노조는 더 이상의 혼란과 분열을 종식 시키고 화합과 소통으로 더불어 행복한 더좋은 정읍 만들기에 다 같이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읍시정 정책의 동반자로서 시민과 함께 가는 길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길임을 명심하길 바라며. 시민, 단체장, 시의회. 공무원이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협력한다면 우리의 삶이 달라지는 행복한 정읍시를 만들 것이다. 더 이상의 불신과 혼란 분열을 종식시키고 다 같이 화합과 소통으로 정읍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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