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제9기 청와대포럼 2차대회가 지난 6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읍시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청와대포럼 2차대회는 지난달 15일에 1차대회에서 “나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글쓰기를 통해 선발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발표자세(10점), 발표시간(3분이내, 20점), 주제에 대한 이해도(30점), 설득력과 자신감(40점)이라는 채점기준을 적용해 총 100점 만점으로 심사를 마쳤다. 1차 대회와 동일한 주제의 내용을 3분 동안 발표하였다.
  정읍신문사 김태룡 회장을 비롯해 이진섭 고문, 정읍신문펜클럽 김수근 회장 임채봉 전회장 심미정 재무차장 정상기 간사, 국제민간교류협의회 한영호 이사장, 독자위원회 배덕수 위원장,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 은종민 회원이 심사위원으로 수고했다. 참가자 15명에서 8명이 3차 대회에 진출한다. 이날 사회는 정읍신문 이준화 편집국장이 맡았다.
  본보 김태룡 회장은 발표대회에 앞서 “이 대회는 관내 학생들의 내고장 사랑과 함께 선·후배 간 연대의식고취, 장차 국가의 동량은 물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격려했다.

  정읍신문 이진섭 고문, 국제민간교류협의회 한영호 이사장, 독자위원회 배덕수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장래는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다. 어떤 일이든 준비를 잘 해서 맞이하면 실패하는 법이 없다. 여러 학생들의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현재 학업과 미래 꿈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청와대포럼 1∼3차 대회는 정읍신문펜클럽이 후원한다.
  한편 최종 청와대포럼 3차 대회는 오는 20일(토) 1, 2차 대회와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차 대회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올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3박 4일 동안 일본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임채봉 객원기자, 사진 권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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