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펜클럽(회장 김수근) 추계야유회가 지난 7일(일) 충남 수덕사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있었다.이날 추계야유회에는 김수근 회장과 김혁민,임채봉 전 회장,김기헌 전 회장을 비롯해 문태식 차기회장,추영랑 부회장,차진환 사무국장,정영복 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오전 8시 20분 버스에 탑승한 회원들은 오전 10시 20분경 수덕사에 도착해 1시간여 경내를 둘러보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수덕사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덕숭산(德崇山)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本寺)이다.

창건에 대한 뚜렷한 기록이 없어 창건설화가 분분하나, 사기(寺記)에는 백제 말에 숭제법사(崇濟法師)에 의하여 창건되었다고 하며, 제30대 무왕 때 혜현(惠現)이 ‘법화경’을 강론하였고, 고려 제31대 공민왕 때 나옹(懶翁)이 중수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일설에는 599년(법왕 1)에 지명법사(知命法師)가 창건하였고 원효(元曉)가 중수하였다고 한다.
회원들은 이어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점심을 함께 한 후, 대천해수욕장에 설치된 짚라인을 체험했다.
김수근 회장은 “정읍신문이 정론직필할 수 있도록 정읍신문펜클럽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며,“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사진 권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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