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태인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수) 태인중·고교 체육관에서 유진섭 시장, 유성엽 국회위원, 김대중 도의원, 김재오 ‧ 김승범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1천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태인면이장협의회(회장 최강술)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식전공연으로 태인농악단의 농악공연과 태인중학교 공연동아리의 메이저공연을 선보여 행사장의 흥을 한껏 북돋웠다.
기념식에서는 오류리 과학마을의 김다복(여, 74세)씨가 면민의장 효열장을, 태흥리 삼리마을의 송극상(남, 95세)어르신, 태창리 용신마을의 천봉순(여, 97세) 어르신 두 분이 장수상을 수상하였고,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로로 시기마을 장춘배씨와 태인면 출향인 송중관씨가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장재농장 서우현 대표(장재마을 이장)는 관내 초중고생 5명에게, 다천사에서는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리 대항 노래자랑과 민속 ‧ 체육경기에서는 저마다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면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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