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입암면 대흥초등학교에서는 면민과 출향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입암면민의 날 및 제25회 면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입암면사무소(면장 김영환)과 입암면체육회(회장 소성주)가 주관하고 입암면이장협의회의(회장 소성주)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철수 도의원, 정상철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정읍시 문화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주민화합의 자리를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국악단,풍물패,난타), 기념식, 체육행사와 노래(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과 시장 감사패, 체육회장 감사패, 장수상 수상식이 있었다. 면민의 장인 효열장에는 이원형씨, 애향장에는 김행렬 씨, 공익장에는 고양금 씨가 시상하였으며, 면민화합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하수열씨와 신현철 씨는 정읍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이동준·손창욱·소재덕 씨는 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홍렬 씨와 김점례 씨에게는 장수상이 수여됐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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