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6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1396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사진) 회의가 지난 10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악취 문제와 관련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손해배상 조정 결과를 보도하고, 향후 환경분쟁 조정대상 지역의 결과도 관심을 갖기로 했다.
또한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입암 가리대마을 양돈장 설치와 관련하 반대 민원이 고조되면서 주민들이 시청 잔디광장에 천막을 치고 농성에 들어간 부분도 점검했다.
△늘어가고 있는 정읍시 공유재산과 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정읍시는 현재 일반재산 1천153건중 542건을 임대해 대부료로 8천만원을 부과했으며, 7천700만원을 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편집위원들은 확산하는 수상태양광발전시설, 유해성 여부에 대한 올바른 정보 확인과 이를 독자들에게 알리자고 입을 모았다.정읍시내 전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현광과 불허대상지는 어떻게 결정하는지, 태양광발전시설 입지 가이드라인과 환경관리과가 환경적으로 입지 여부를 검토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점검키로 했다.
최근 고부 석우제에 이어 고부 만수저수지에도 농어촌공사측이 태양광수상발전시설 조성을 추진하면수 서당촌과 하만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사진)
정읍시는 최근 농어촌진흥공사 소관 신월동과 신정동 소재 저수지에 대해 수상태양광발전시설을 허가했다.
두곳의 허가규모는 개소당 999kw로 알려졌으며, 고부 석우제 수상태양광발전시설(본보 1394호 1면 보도)의 경우 1차 심사에서 불가를 통보했으며, 농어촌공사측이 이의를 제기한 상이다.
△정읍시가 민선7기 유진섭 시장 체제에 접어들어 공약실천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갖고 논의한 주요 내용에 대해서도 점검키로 했다. 정읍시는 3차에 걸쳐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열고 공약 실천 가능성과 추진정도, 폐지 여부 등 을 논의할 계획이다. 민선7기 전체 공약사업중 공약변경 7건,논의필요 15건,추진불가 1건으로 분류해 회의를 열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관련 정읍시의회가 이상길 의원의 대표 발의로 황토현전승일 기념일 제정을 건의했다.  문체부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을 위해 10월 17일 최종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모아간 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전북도에 접수된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을 제정 신청지는 고창 무장기포일과 부안 백산기포일,황토현전승일,전주입성일 등이다.△정읍시가 올 가을 내장산 불법 무질서 행위 강력 퇴출을 선언하면서 성공 가능성과 우려되는 문제점도 점검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올 가을 택시호객 행위와 바가지요금,불법노점상,각설이 고성방가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시내에 수도없이 개설되고 있는 소방도로 개설지에 대한 효율적 활용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굳이 소방도로 개설이 필요하지 않은 곳에 도로를 개설해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장으로 제공하는 것은 예산낭비의 전형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상동 중앙로-상동 사거리 연결도로 미개설지의 개설 계획 여부도 확인해 도로의 효율적인 활용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밖에도 정읍시내 준공 앞둔 로얄호텔과 정읍시 평생학습축제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점검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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