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궁금하다(1)-올해 복지예산 얼마나?

유진섭 시장, 복지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신규시책 발굴 총력

민선7기 유진섭 시장 체제를 맞은 정읍시는 올해 복지사업에 421억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복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국가유공자 호국보훈 선양사업 △대상자별 소득기준에 맞는 맞춤형복지급여로 적극적인 복지구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운영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추진 △의료급여수급자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업 추진 등으로,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개별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로  다함께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이 민선 7기를 임기동안 복지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우선 복지업무의 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복지업무의 최일선인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보수교육비, 국내・외 연수비 지원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건강가정을 위한 다문화가족 지원확대도 추진한다.
정읍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고향나들이 지원확대(10가정-30가정 확대계획),아빠와 함께하는 자녀캠프, 다 만나 한마음 문화축제 등을 추진하고,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규시책도 발굴할 방침이다.
△101% 복지로 더불어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소외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따.
2015년 맞춤형 급여시행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조사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경지침체에 따른 저소득층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급여별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및 폐지 확대에 따른 신청을 독려하고, 매년 집중 신청기간 실정으로 101% 대상자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보장구 재활용을 통한 복리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보장구 나눔 운동으로 고가의 보장구가 필요한 저소득소외계층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효과와 더불어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보장구 수리 및 배달요원 등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호국보훈 선양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면서 호국보훈수당 1만원 인상과 생활보조수당, 보훈예우수당도 신설 지급한다.
대상자별 소득기준에 맞는 맞춤형복지급여로 적극적인 복지구현에 총력을 다하고, 23개 읍면동 복지차량 지원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현재까지 3천736세대의 사례관리를 통해 희망나눔 성금, 주거환경정비, 의료진
단비 가족상담, 밑반찬지원 등 총5천313건의 서비스 연계를 실시했다. 
긴급복지 및 민간자원을 통한 841세대 5억3백만원, 이웃돕기성금 1천600세대 2억4천만
원을 지원했고,2014년 시행 이후 후원자 790명을 발굴, 후원금 2억5천만원 모금했으며, 422
가구에게 1억2천만원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자립자금 마련을 위한 희망키움,
양질의 의료급여서비스 제공,다문화가족 지원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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