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증가로 외로움케어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어 전라북도 특성에 맞는 외로움케어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안됐다. 
 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은 ‘1인가구 시대 외로움케어 산업의 의미와 전라북도 추진방향’ 이슈브리핑(통권 181호)을 통해 1인가구 증가와 동시에 1인가구의 외로움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와 연관된 외로움케어 산업의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는 것. 
그러면서 연구원은 외로움에 대해서 산업적인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외로움케어산업(Loneliness Care Industry)의 시장규모도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는 것.
<자료제공 전북도청 연구본부장 김진석 선임연구위원/정리 김만종기자>

<김태룡대표기자의 한줄 논평>
말티즈 3살박이 숫컷 개를 공짜로 분양 한다. 관심이 있는 분들이 기자에게 연락하면 분양을 받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다.<사진 참조/분양자에게 애완견은 물론 관련 모든 물품도 다 전해준다고 함 >
가급적이면 마당이 있고 애완견이 꼭 필요한 충분조건이 잘 갖추어진 가정이면 더 좋겠다는 것이 현 애완견 주인의 설명이다. 이 집도 아이들 성화에 깊은 고민 없이 분양을 받았다가 1년 이상 데리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여러 상황변화와 함께 아파트서 더 이상 키우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하여 최근 아이들을 설득해 이해를 구했다는 것. 
그렇기에 이제는 여건이 더 좋은 가정으로 분양시켜 주려 한다는 것이 주인 답이다.
어쨌든 요즘 현대인들의 외로움증이 가중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산업화 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풍요로움 속에서 사치? 또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진 이유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동물과 로봇 등을 찾고 의지하는 경향이 많아 진 것 아닌가도 싶다. 
이런 추세와 연관하여서도 최근에는 아이들의 성화에 또는 즉흥적인 생각으로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 늘고 있다. 반면에 애완견을 구입했다가 1년을 전후하여 곧바로 부담을 느끼면서 후회를 하는 가정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는 어느 가정의 경우는 애완견 유지관리비용 등이 부담되어 방치내지는 길가에 무작정 버려서 유기견을 만드는 비정성적인 경우도 있다. 그런가하면 아이 또는 젊은이들이 사 가져오거나 분양을 받아온 애완견은 때론 그들 부모의 아이보기 몫으로 남겨진 경우의 가정도 적지가 않다. 
아무튼 이 모든 것들이 방송매체 등에서 연예인들과 부자 집서 보여 진 말을 잘 듣는 예쁜 강아지 모습만 보여 졌던 것도 문제였다. 애완견을 왜 키우고 또 그들을 키운다는 것에 대한 문제점과 준비성 등에 대한 철저한 교육 등은 없었다. 그래서 좋은 것만 보았던 즉흥적인 행동들은 종국에 동물학대로도 이어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키우는데 적잖은 비용부담과 귀찮음 등에 대한 현실을 깨닫는 가정과 아이들에게서는 방치 및 유기라는 사회적 무책임도 양산해 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어느 가정이든 애완견 또는 반려견으로 개를 키울 생각이라면 자신의 처지와 환경 등을 잘 되돌아보고서 꼭 필요한 것인지 여부를 깊게 고민 한 후에 결정을 하고서 애완견을 분양받든지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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