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8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제1398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사진) 회의가 지난 24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을 가다’를 통해 정읍시 가을축제 하나로 진행하는 열린음악회 이모저모를 살피기로 했다.
정읍시는 사전 행사 진행과 관련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열린음악회에 몰릴 인파에 대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보도 그 후’로는 지방 소도시 밸리단으로 전국대회에서 8관왕을 차지한 ‘한스밸리댄스’팀을 찾아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비결과 그간 성과, 수강생 등의 실태를 통해 한스밸리팀이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낸 배경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또다른 ‘현장취재’로 정읍시가 내장산 행락질서 바로잡기를 선언한 후 노점상과 단속반 잦은 충돌이 진행되면서 노점상들은 여전히 정읍시가 자신들을 죽이려 한다며  “예전처럼 장사할 수 있게 해달라”는 반면, 정읍시는 이번 기회에 반드시 가을 내장산의 행락질서를 바로 잡아 그동안 악명이 높았던 내장산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의회가 이번 해외연수를 추진하면서 개선한 내용과 러시아 연수 업체 선정 및 연수 방문지 내용,향후 보고서 작성 관련 방법 등을 알아보기로 했다.‘현장확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되지 않는 이유 점검과 실태를 통해 정읍시 불법투기 대응책 및 보완책 검토 여부,CCTV 보완책 마련 방안 등에 대해 지적하기로 했다.‘이사람’에서는 정읍 칠보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하면서 30년 넘게 폐지를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는 김기섭씨의 선행을 소개하기로 했다.‘보도 그 후’에서는 시민단체 회원에게 욕설한 김은주 의원과 겁박했다는 김재오 의원에 대한 정읍시의회의 조치 방향을 확인 보도할 계획이다.
정읍시의회는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설치 후 60일 이내 조치 내용을 결정한 후 정읍시의회에 통보하고 이를 통해 의장이 또한 정읍시가 관리중인 공유재산 관리실태와 대부 시유지 관리 상황을 알아볼 계획이다.
정읍시 공유재산은 총 15만4천666건, 금액으로는 1조2천390억원대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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