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금) 오후 3시 토크쇼 열린다.

 오는 9일(금) 오후 3시 ‘정읍 풍류란 무엇인가?’ 토크쇼가 열린다.
정읍시 산외면에 위치한 정읍 고택문화체험관은 이날 정읍풍류문화지킴이 김문선 씨를 초청해 ‘정읍 풍류란 무엇인가?’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택문화체험관장 고혜선 씨는 현재 ‘정읍 풍류문화 아양계 연희’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두 차례 세미나를 진행했다. 
제1차 세미나는 5월 18일에 ‘정읍 풍류문화와 권번이 갖는 의미 제고’라는 주제로 진행하였고 제2차 세미나는 9월 7일에 ‘정읍 풍류문화 일원, 소란 김옥진의 춤에 대한 고찰’로 진행했다. 
마지막 3차는 12월 14일에 연지 아트홀에서 ‘소란 김옥진’ 춤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토크쇼는 본 사업의 점검 차원에서 정읍 풍류문화지킴이 김문선 씨를 초청하여 정읍 풍류에 대한 근원과 계보를 짚어보고 향후 정읍의 풍류를 지켜가고자 노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정읍 풍류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은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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