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산책

지난주말부터 내장산 단풍이 절정을 보이고 있다.
형형색색 애기단풍과 다양한 활엽수들이 오색의 향연을 펼치는 내장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붐볐다.(사진은 3일 오후 시경 내장산 경내 진입도로)
내장산 단풍관광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오전 8시경 4-5주차장에 도착해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승용차를 이용해 시설지구까지 진입을 시도할 경우 차량 정체가 심화돼 제대로 된 단풍구경을 하기 어렵다. 인파를 뚫고 불출봉(우측)을 찾은 탐방객들은 확트인 시야에 탄성을 지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사진 권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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