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지난 9월 준공한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가 마무리 공사에 많은 하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주말 독자의 제보가 있었다.
독자 A씨는 “우연히 공감프러스센터를 둘러보다 어설픈 공사 마무리 실태에 짜증이 났다”며 “수십억을 들여 시민들이 이용해야 할 건물을 이렇게 허술하게 마무리해서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플러스센터 주변 석재 마무리 공사에 문제가 있는 듯 여기저기 깨지고 가라앉은 모습이 확인됐다.(사진)
총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지은 이 건물은 1층에 오픈라운지와 창안몰(8실),관리실,개방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소회의실과 세미나실(게스트룸),다온나래(4실), 3층에는 다목적강당과 옥상정원,태양광이 설치돼 있다.모든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료 또는 임대료를 납부해야 하며, 이에 대한 모든 관리도 공감플러스센터운영위원회가 맡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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