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시내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2018년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정읍시는 2004년 시내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 된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공동주택 (93%)은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는데 반해, 단독주택은 주민들의 시설 설치비 과다 부담으로 인해 도시가스 공급율(40%)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단독주택 주민들에게 보다 낮은 설치비로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하기 위해 매년 기반 시설을 확충해오고 있다.
올해는 꿈의 궁전 모텔 앞에서 정읍애육원 근처 340m 구간과 연지동 전라병원 뒤 320m 구간에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설치하고 있다.
이달 말 완료예정으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공급배관이 설치 완료 시 시기동 정읍애육원 인근과 전라병원 인근 단독 주택의 시설 설치비가 많이 낮아져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장기적으로 시내 전 지역 단독주택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하여 내년에도 약 1천600m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연차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산업단지 내 인프라구축사업 일환으로 2017년까지 시기주공아파트에서 첨단산업단지까지 약 11.3㎞ 구간 공급배관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신정동 사거리에서 내장산리조트단지 약 2.7㎞ 구간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설치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사업 또한 11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자료제공 지역경제과 과장 박종일 팀장 이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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