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그 후-

정읍시가 샘고을시장 주변과 우암로 주변 도로의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사진)

단속기간은 이달중이며, 대상은 초산로와 우암로 상가 주변 및 노점상으로 3개과가 합동해 단속을 벌인다.(1401호 8면, 1397호 1면 보도)
샘고을시장 주변과 우암로 주변 도로의 무질서에 대해서는 이미 본보는 물론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문제를 제기해 왔으며, 운전자들 역시 이 구간을 지날때마다 불만을 토로해 왔다.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가 왜 이를 방치하느냐, 민선이라 단속을 하지 않고 봐주는 것이냐”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부담을 느낀 정읍시는 이달중 지역경제과 시장관리팀과 건설과 도로관리팀,교통과 교통지도팀이 함께 나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통상적으로 교통과가 시장 주변 도로에 대한 단속을 벌여왔지만 이번에는 지역경제과와 건설과까지 합세해 관련 위반분야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단속 대상은 샘고을시장의 경우 고객선 지키기 위반사항과 인도 및 차도변에 물건 적치사항 등이다.(1399호 8면,1397호 5면 보도)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정읍시는 오는 6일(목) 오후 4시 샘고을시장 옆 하나마트 앞에서 단속대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예고 및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2회 위반까지는 계고한 후 지속적으로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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