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일호)에서는 지난 3일 집행위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정읍시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대하여 3천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3가구에 대하여는 직접연탄을 배달하는 등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연지동에 거주하시는 전씨 할머니는 연탄 값이 많이 올라 더 들여 놓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일호 위원장은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읍시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는 매년 사랑 연탄 나눔 행사를 6년째 해오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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