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관내 고교생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

  한스밸리댄스(대표 한남선), 탑밸리 정읍지회(지회장 한남선)와 한스밸리댄스 동호회(회장 추영랑)은 지난 1일(토) 오후 5시부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10회 한스밸리댄스 페스티벌 및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하여 전북도의회 김철수 의원, 정읍시의회 고경윤 부회장 및 의원들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공연을 보며 10년간의 노고에 격려와 환호를 보냈다.
  한남선 대표는 “오늘 행사는 우리 정읍지역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저희 회원들과 동호인들이 마련한 자리다. 준비한 춤사위 하나 하나 편한한 마음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영랑 회장은 “한스밸리댄스 축제 공연이 오늘로 10번째 이정표를 세웠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올해 한스밸리 무용단이 각종 공연에 참가해 얻은 수익금을, 꿈을 실현코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으로 돌려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읍 가수 조연비 씨의 노래로 활기차게 시작한 28개 작품의 개성있는 춤사위는 특색있는 소품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관중들의 탄성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배영고 1년 윤준민, 서영여고 1년 양혜진, 정읍고 1년 정명훈, 정읍여고 1년 이승주, 정주고 1년 남궁건, 제일고 1년 박민혁, 학산여고 1년 유가희, 호남고 1년 이훈.
임채봉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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