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 치위생과 2학녀에 재학중인 안정미씨(사진)가 전문의무부사관에 합격해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전투부사관 임명장을 받았다.

시내 우암로에서 고바우이발관을 운영하는 안채근 대표의 딸인 안정미씨는 평소 보건의료계통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고3 입시설명회때 참석한 교수를 통해 치위생과라는 직업의 전망과 전문성을 듣고 매력을 느꼈다고 했다.
군 전문의부사관 시험에 응시한 것 역시 군 의료기관에 들어가 전광인 치위생 분야에서 치과위생사와 군인으로서 내가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험에 도전하게 됐다고.
안정미씨는 “부사관 시험을 준비한다고 해서 시험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학교 생활동안 70점 이하 해당하는 과목이 있다면 아무리 부사관 시험을 잘 봐도 불합격이 나온다”고 충고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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