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404호 편집위원회 여담-본보 제1404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5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사진)

본보 편집위원들은 1403호 1면에서 지적한 정읍시 50억 규모 녹차단지 조성 계획은 경쟁력이 없는 사업이라며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 국비를 받겠다고 경쟁력이 없는 사업을 시행하면서 예산을 낭비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편집위원들은 이와 함께 안양에 운영중인 정읍장학숙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시내 연지동까지 전해지는 축산악취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집중취재'로 2019년 정읍시 예산규모(8천445억원)와 예산안 심사시 논란이 일었던 예산을 점검하기로 했다.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 삭감안에 대한 예결위 조정 결과를 확인 비교할 계획이다.현재 2019년 정읍시 에산안 가운데 쟁점으로 부상한 분야는 고교 졸업후 구직자 지원 5억원(각 100만원), 대학신입생 7억원(각 100만원), 소싸움대회 관련 예산 예비심사서 전액(3억9천여만원) 삭감 등 다양하다. '핫이슈'로는 2019년 예산편성으로 본 정읍시 성장전략실 설치 이유와 목적,시의회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성장전략실 소관 19건의 사업비를 삭감한 이유와 타부서 업무와 중첩된 사업은 무엇인지 확인키로 했다. '확인'보도를 통해서는 최근 학산중학교 영어교사가 학생에게 폭언과 인격을 모욕했다며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제출한 것을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측의 주장은 물론 교사와 학교측,교육청 측의 입장을 확인해 대비하기로 했다. '그곳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 의용소방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의 년간 활동방향과 주요 예산지원 내역 등, 총 36개 지대 850여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화재 및 재난피해 주민 지원,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 생활안전점검 등이다. '현장고발'에서는 불합리한 중앙선 절단 현지의 사례를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대표적인 사례로 충정로 예다음 후문 중앙선 절단 적절했는지와 이와 유사한 도로의 중앙선 절단 사례를 지적할 계획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제238회 임시회 2차 정례회서 논란이 일고 있는 조사특위 구성의 건이다.  이미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축분뇨처리업체 지원 및 관광호텔 주차장과 관련해 조사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경제산업위원회측의 조사특위 구성 추진에 타 의원들의 공감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적했지만 이에 대한 조사특위 구성에 대해서는 의원간 서로 다른 정치적 입장과 외부 영향력으로 인해 그렇게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연말연시 문화계 소식'으로는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관,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삼색 호두까기인형과 고택문화체험관의 아양계 연희 춤사위 복원발표회, 기타 안건으로 도시재생, 청년취업 실효성 여부, 일자리 창출 시책을 점검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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