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7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과 박현수 교수(만63세)가 “개인공모 부문(훈격 국무총리)”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시상은 고령화, 농촌마을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침체된 농촌마을에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대통령 2, 국무총리 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18) 등 총 55점의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박 교수는 전북과학대학교 개교 초기에 부임하여 2013년도 정읍시 농촌재능나눔사업 도입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난 6년 동안 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도자기문패를 1년에 2개 마을씩 제작하여 기부함으로써, 정읍시 농촌마을의 공동체활성화와 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사진 및 자료제공 공동체과 팀장 김상철/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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