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본보가 수년째 기초질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의 공공질서의식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지난 13일(목) 낮 12시경 시내 정읍여중 앞 도로에서 운전자의 안하무인식 주차현장이 목격됐다.
흰색 벤츠를 운전한 여성운전자는 용무가 급한 듯 차량을 도로 갓길과 중앙부에 대충 걸쳐 세우고 차를 떠났다.
이 차량이 주차중인지, 운행중인지를 모르는 운전자들은 한동안 어처구니없는 표정을 지으며 차량 곁을 지났다. 즉시 단속대상이고 견인차가 있다면 곧바로 견인해야 할 무책임한 운전자의 전형이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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