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 1405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12일(수) 오후 6시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정읍시 예산과 심사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예산과 시의회 상임위 삭감예산에 대해 점검하기로 했다.
2019년 정읍시 전체 예산규모는 8천700억대로 시의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167억을 삭감해 예결특위에 이관했다.
또 △이번 정례회 기간중 정읍시의회 의원들이 집행부 유진섭 시장을 상대로 한 주요 시정질문과 답변내용 가운데 관심을 끄는 내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상중,이도형,정상섭,이남희의원이 시정질문을 펼쳤다.
△보도 그 후로 정읍시의회가 추진중인 가축분뇨처리업체 및 해동관광호텔 주차장 조사특위 구성의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관련기사로 정읍시의원들의 의정비 수준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키로 했다.
‘이런일 저런일’에서는 정읍시의원들이 포함된 모임에서 군산 비응도 횟집 예약부도 사건을 냈다며 도내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 보도할 계획이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내년 3월 농협장 선거 앞두고 관내 농협들이 어떤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지, 조합원 재정비 과정에서 의혹이 가는 부분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기로 했다.
관심거리로는 △정읍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펼치는 상황에서 상당수 관공서들이 외곽이전을 추진하거나 검토중이라는 사실에 대해 도시재생과 구도심 활성화 노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비교할 계획이다.
이밖에 내장산 문화광장이 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채 각 부서별로 무분별한 시설을 설치하는데 따른 낭비성과 부조화 우려에 대한 시각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도덕적 해이와 불감증이 원인인 교통사고 환자들의 무조건적 입원 실태로 인해 의료비 과다지출 등 예산낭비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사례를 확인해 보도할 계획이다.
본보가 수년째 연중캠페인으로 진행중인 ‘기초질서 지키기’에서는 교통 무질서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비롯한 게첨물에 대한 정비와 형평성 문제를 거론할 계획이다.
수년째 불법 현수막임에도 불구하고 철거되지 않고 있는 세월호 게첨물이 왜 오래토록 부착되어 있는지, 샘고을시장 주변도로 상가들이 내놓은 도로변 적치물로 인해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운행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단속을 촉구하기도 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