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부실공사 방지에 관심을...
본보 제1406호 편집위원회 회의-

본보 제1406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19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보에 따른 ‘현장고발’로 전북과학대학교-신월마을 구간 첨단과학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의 부실 문제를 점검키로 했다.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전체 사업비 113억으로 2018년까지 90억원 투입된 상태이다. 관련 취재를 통해 공사현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점검을 추진키로 했다.‘점검’을 통해서는 최근 서울 고교생 사망사고와 관련 정읍지역 펜션 현황과 관리실태 점검, 안전성 및 이용도, 점검 계획을 확인하고, 축산분뇨처리장 설치 반대 놓고 영원지역 이장단 및 지역협의회장들이 사퇴 강수로 대응중인 점은 추가 취재키로 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2019년 정읍시 예산 확정 내역 등에 대해 확인하고, ‘이런일 저런일’에서는 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 평가와 2019년 계획을 점검키로 했다.또한 고향을 방문해 후보들에게 재능기부와 펜사인회를 펼친 메이저리거 오승환 선수와 체육회 행사 결과에 대해서도 확인 보도할 계획이다.특히, 본보가 연중기획으로 추진중인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정읍시민들의 질서의식 함양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바로잡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4년 넘게 게첨돼 타 현수막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세월호 현수막 처리 문제와 현재까지 정읍시가 추진한 처리 실태, 현수막 게첨 실태 등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제시키로 했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타 현수막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세월호 불법 현수막을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는 것은 공무원의 직무유기라며, 정읍신문 6개단체 이름으로 정읍시에 조치 공문을 보낸 후 처리되지 않을 경우 직무유기로 고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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