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복지 실현‘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만든다

2019년 정읍시 425억6천만원 투입 이준화 기자l승인2019.01.02l수정2019.01.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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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통한 맞춤형 복지행정 강화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 확충 ‘총력’

 유진섭 정읍시장은 민선 7기 정읍시의 시정방침으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내걸었다. 
유 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느 한사람 어느 특정 계층만이 아닌 각계각층,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안전망이 촘촘한 복지사회를 실현하겠다는”고 밝혔다.(사진)
유 시장은 6.13선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읍시는 2019년에 복지사업(주민지원과 소관) 추진을 위해 425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크게 나누면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행정 강화에 258억원, 호국보훈 수당 인상과 자활 사업 등 기타  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에 167억여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를 재원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와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 ▴호국보훈수당 대상자 확대 및 지급액 인상  ▴자활사업 지원확대▴자원봉사센터 조리실 증축으로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 인프라 구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리모델링 및 지원 프로그램 강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행정 강화에 258억원을 투입한다.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의 전면 시행에 발맞춰 23개 읍면동에 복지 차량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복지차량을 이용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서비스 대상자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8년 1천950세대의 사례관리를 통해 희망나눔 성금 지원과 주거환경 정비 등 모두 총 2천859건의 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별 소득기준에 맞는 맞춤형 복지 급여를 통해 적극적인 복지 행정도 구현했다. 11월말 기준 생계급여 4천141세대(5천780명), 의료급여 4천550세대(6천474명), 주거급여 4천733세대(6천903명), 교육급여 906세대(1천356명)가 맞춤형 복지 급여 혜택을 받았다. 

▷시는 내년에 167억 여원을 투입해 적극적인 호국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자활사업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강화,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자. 

△호국정신을 지역발전 원동력으로...

국가 유공자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높이고, 유공자와 유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유 시장은 “다양한 보훈행사(연10회) 개최와 함께 현충시설(26개소) 유지 관리와 보훈단체(10개소)에 대한 지원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지급하는 호국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급액을 6만원에서 8만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이를 위해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 중이고, 전년도 대비 11억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내년 1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자활능력을 높여라! 자활사업 지원 확대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2018년보다 5억원이 늘어난 23억원을 투입해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사업 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활기금 활용 등을 통해 저소득층 지역일자리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신규 사업으로는 청년자립사업단(6명)'을 운영한다. 또 지난 2016년 폐지됐던 '자활장려금 제도'도 부활시켜 자활사업 참여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쾌적하고 편안한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노후된 지역자활센터의 환경 개선과 함께 휴게 공간 설치와 기능 보강도 추진한다.  
유진섭 시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 근로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내실있는 자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원봉사 지원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

정읍은 자원봉사 활동의 선진 지역으로 꼽힌다. 인구의 28%에 이르는 3만2천여명이 자원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새해에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5억5천여만원을 입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재능별 능력을 최대한 고려한 적재적소의 자원봉사자를 배치 운영으로 자원봉사활동 효과를 높이고 있기도 하다. 시는 “61개 전문자원봉사단체, 연 8천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 자원봉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총 1억5천만원을 들여 현 자원봉사센터 내에 49.2㎡ 규모의 제과・제빵 조리실을 증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봉사활동에 필요한 전문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자원봉사센터는 “그간 제과・제빵 조리실이 없어 여성회관 등 타 기관의 장소를 빌려서 이용해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자원봉사자 대상 제과・제빵 전문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자격증 취득과정도 신설 운영하는 등 전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조리실이 필요한 단체에도 개방,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다문화․건강가정 육성 내실화
2018년 12월 19일 기준 정읍의 다문화가정은 모두 674세대(2천555명)로, 총 인구 대비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가정 조성을 위한 노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1억4천만원을 들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리모델링,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더불어 20억원을 들여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확대와 건강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다문화와 건강 가정 육성 사업의 내실화를 꾀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총력’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3억3천만원을 투입해 복지 수당(연 20만원)과 보수 교육비(4만8천원), 국·내외연수비(4천만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도 수립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정리)
이준화 기자  yijun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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