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임페리얼 웨딩홀에서는 영원면 체육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2018년 영원면 체육회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이날 영원면 체육회(회장 박찬경)에서는 영원면민의 날,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 2018년에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총평과 의견 나눔 등의 결산과 2019년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은 영원면소재지에 위치한 서부복지센터의 기타교실 및 웰빙댄스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면민들의 한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해의 건강을 기원했다.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수강생들은 초심자의 티를 벗고 구력을 더한 노련한 모습의 기타와 댄스 솜씨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날 총회 중 체육회 임원단의 소폭 변동도 있었다. 수년간 체육회 총무를 맡았던 김순규 씨가 사임하고, 조성만 씨가 체육회 신임 총무직을 맡게 되었다.
박찬경 회장은 “영원면 체육회는 면의 발전을 위한 주민화합과 주민의 건강을 다지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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