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가 오는 9일(수) 오전 10시부터 다시 열린다.

정읍시의회 제1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는 윤리강령 위반 결정과 관련해 김재오 의원이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일환 위원장을 비롯해 현철주, 김대환, 이석변, 김석남, 양영철, 김영숙 위원이 참석해 얼마전 결정한 윤리강령 위반 관련 재심의를 벌인다.
김재오 의원은 “문제를 제기한 김세명씨가 의회의 회의 과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의원들이 쇼를 하고 다닌다’는 등의 말을 하고 다녀서 타이른 것 뿐인데 크게 잘못한 것처럼 확산하고 있다”며 “오히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의원들이 문제지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한 의원들을 문제 삼는 것은 이해할 수 없으며, 자문위원회 결정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10일(목) 오전 11시, 2019년 1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제1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례간담회는 최낙삼 의장을 비롯해 전체 17명의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며,안건으로는 △의원 국내·외 연수 협의 등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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