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지인 등과 함께 금연을 시작해야

어느덧 새해가 되었다. 새해가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도전한다. 
나 역시 40여년간 피우던 담배를 끊은지 3년이 되었다. 금연을 결심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나의 금연 도전기를 몇 자 적어본다. 
1.금연 달력을 준비한다. 소형달력을 준비해서 금연할 수 있는 날을 정해서 금연 시작하자.
2.주변에 동참할 수 있는 친구나 지인 등 몇 명과 함께 공동으로 금연을 시작할 것.
3.동네 병·의원을 활용할 것. 
나는 금연프로그램을 이수한 의사와 상담해서 챔**라는 약을 처방받은 후 3개월 정도 복용한다. 약을 복용하면서 담배는 계속 피웠다. 
병원비는 3개월 후에 모두 환급된다. 어느 순간에 담배 맛이 이상해서 안 피고 약간의 금단현상만 견디면서 현재까지 3년을 버텼다. 
함께 금연에 동참한 5명의 흡연자도 금연에 성공하였다. 성공 후 사은품으로 받은 혈압기는 주변 분들과 공유하고 있다. 
금연을 하고서 몸에서 나던 찌든 담배 냄새가 없어지니 가족들이 대 환영이었다.
몇 줄의 글이 금연에 크게 도움이 안 될지라도 꼭 금연에 도전하시길 바란다.
힘든 과정이 많은 금연이지만 어려움이 많더라도 꼭 도전해보길 바란다.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변분들게 금연을 권장하는 ‘금연홍보대사’가 되고 싶다. 국가의 금연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으니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받아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문성대 장명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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