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자암 박준승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사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정읍시가 170㎡ 부지에 21억을 투입하여 2019년 3월1일 100주년 행사 개관을 목표로 정읍시 산외면 평사리 박준승선생 고택지 일대에 건립중이다. 
지난3일(목) 공사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2월 말이면 내부공사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라 한다. 
자암 박준승선생은 1866년11월에 태어나 1890년에 도학에 입교했다. 
1919년 천도교대표 15인과 함께 민족대표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기도 하였다. 1927년 별세하여 수성동 성황산 중턱에 안장되어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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