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409호 편집위원회

본보 제1409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9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것이 궁금하다’를 통해 정읍시가 2018년 전국 기업환경지도 평가 결과 기업체감도 분야 도내 1위에 선정된 내용과 주요 평가지표를 점검하기로 했다.
어떤 분에서 앞섰으며 결과 발표에 따른 기업과 시민들의 공감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편집위원들은 ‘보도 그 후’로 정읍시가 일부 도로에 도입한 대각횡단보도 실효성 여부에 대해 시간을 두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도시나 아중차선이 있는 도로에서 보행자 편의주의로 도입하는 대각횡단보도 설치가 정읍의 여건에 맞는지에 대한 이견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개발’과 관련해서는 연지시장 살리기에 대한 정읍시의 새로운 시책을 검토하고 타당성을 확인키로 했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연지시장에 다문화 중심의 먹거리 타운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면)
그동안 추진했던 연지시장의 주상복합은 시장 부지와 건물에 대한 소유주가 다르고 건물주간 임의 거래가 이뤄진 상황에서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유진섭 정읍시장 일행 5명이 오는 20일부터 6일간 북한 방문을 추진중인 사실을 확인해 보도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읍시는 “아직 북한과 통일부 측의 승인이 최종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이에 대한 언급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입장이어서 15일 이후 최종 북한 방문이 결정되면 구체적인 내용을 보도할 계획이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 토탈랜드 발굴사업이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결과 대형숙박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제시됨에 따라 개발방향 제안에 따라 입지 가능부지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아름다운 사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630만원 상당의 백미 114포를 전달한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회장 김태선)를 탐방하기로 했다. 
‘현장고발’에서는 각종 공사현장의 표지판 설치 실태와 배달 오토바이의 위법행위,귀갑약수터 설치 목적과 수질검사 결과,약수터에 설치한 관망도의 주요 배경을 확인키로 했다.
본보가 연중기획으로 추진중인 ‘기초질서 지키기’에서는 4차선 도로 기능 마비시키는 교차로변 불법 주정차 문제와 전통시장 고객선 지키기 실천 사례 등을 확인 고발키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11일 오후 치러진 정읍신문펜클럽 23대 24대 회장 이·취임식을 현장취재해 보도하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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