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제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김요섭(사진) 학생이 2018년 제31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의 영예를 안았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지난해 12월22일 시행 2019년 1월11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경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1천817명 중 김요섭학생이 3년제, 4년제 대학 출신자들과 경쟁하여 당당히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요섭 학생은 “수석합격자들이 항상 말해서 진부하게 들리겠지만 ‘학교수업에 충실했었던 것이 수석합격에 도움이 되었다’는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안경사라는 전문가로서의 능력도 갖추고, 봉사활동 등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합격률은 전국 평균(76.8%)보다 상회한 92.3% 성과를 거두었다. 본 학과를 졸업하는 모든 학생들이 매사에 겸손하고 항상 배우는 마음을 지닌 열정적이고 훌륭한 안경사가 되기를 기원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4명(17회, 26회, 30회, 31회-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2년연속)의 전국수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자료제공 전북과학대 부속실 김영화/정리 경영지원편집실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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