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제

규제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지 등 5개 분야 전반적 높은 평가

정읍시가 전라북도 내에서 기업 체감도가 가장 높은 자치단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2018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규제평가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라북도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는 S등급을 받아 도내 5위를 기록했다.
기업체감도는 규제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로 업체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정읍시는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관련 도표 참조)
작년에도 정읍시는 기업체감도 분야에서 A등급 받아 도내 2위,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에서 S등급을 받아 도지사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정읍시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정읍만들기’환경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대상 지원시책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지원과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1기업 1담당 기업체 고충처리제 운영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에 나서고 있다.특히 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나 정책 토론 시 수렴한 기업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섰고, 다양한 지원시책 마련 등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유진섭 시장은 “입주기업의 공장등록 절차 간소화 등 규제개혁을 통해 발로 뛰는 기업유치 행정이 성과를 거둔 것이다”며 “이 같은 성과가 실질적인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도록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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